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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삼성 협력업체 前대표 출국 직전 덜미<BR><BR>최신 휴대전화 ‘햅틱’에 적용된 터치스크린 기술을 몰래 빼돌려 중국에서 복제품을 생산하려 한 기술개발업체 전 임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<BR><BR>부산경찰청 외사과는 11일 삼성전자 휴대전화기 햅틱의 터치스크린 기술을 유출해 복제품을 생산하려 한 김모씨(45) 등 7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.<BR><BR> <IMG src="http://img.khan.co.kr/news/2009/09/12/20090912.01300108000001.01M.jpg">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인 경남 양산의 ㅁ사 대표로 일하면서 e메일 등을 통해 설계도와 관련 기술을 빼돌린 뒤 핵심 기술을 아는 부하 직원 6명과 함께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에 전자회사를 차려 복제품을 생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. 이들은 ㅁ사의 기술을 그대로 옮겨 똑같은 설계로 제품을 생산한 뒤 상표만 다른 제품을 만들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. <BR><BR>ㅁ사는 4년간 148억원을 투입해 2007년 10월 기존의 버튼 방식에서 벗어나 화면 조작 방식인 ‘프라스틱 윈도 터치패널 터치’ 기술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삼성전자에 납품해 지난해 45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. <BR><BR>이들은 법인 설립을 끝내고 중국에서 공장까지 임대해 놓는 등 복제품 생산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국내 수사를 피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적발됐다.<BR><BR>경찰 관계자는 “조금만 늦었더라면 중소기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휴대전화 관련 기술이 해외에 유출돼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뻔 했다”고 말했다.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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